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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쉬운 백선엽 장군 친일행위문구 삭제 사건 요약

hanordinary 2023. 7. 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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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논란 중엔 백선엽 장군의 친일행위문구 삭제 사건에 대해 알기쉽게 요약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선엽 장군

 

1. 백선엽 장군은 누구?

 

백선엽 장군은 한국전쟁 시절 주요 전투에서 지휘관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 1사단장으로 진주진을 지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헌병대 사령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전후에는 해병대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해병대를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시켰고, 그 후 백선엽 장군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을 역임하였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2021년 5월10일에 사망하였고,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2. 백선엽 장군의 친일행위?

 

백선엽 장군은 과거 친일파 활동 의혹이 있었습니다. 2009년 당시 노무현 정부의 대통력 직속 기구인 '친일반민족해위자 진상규명위원회'가 백선엽 장군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판정했습니다. 이유는 '간도특설대' 복무 건인데요. 백선엽 장군 본인도 복무 사실은 인정했으나, 적극적인 친일행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간도특설대'란 만주에서 게릴라전을 벌이며 항일운동을 하는 조선인들을 토벌하기 위해 만든 특수부대였습니다.

 

 

3. 백선엽 장군 친일행위문구 삭제

 

최근 국가보훈부가 국립대전현충원의 백선엽 예비역 대장 안장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란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한국의 광복 이후 독립 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뛰어난 군인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과거는 친일파로의 의혹이 있었습니다. 2009년 당시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 직속 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위원회'가 백선엽 장군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판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묘소에 '친일' 기록이 남겨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훈부의 결정으로 백선엽 장군의 '친일' 기록이 삭제되었습니다. 보훈부는 국립묘지법에 따라 백선엽 장군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것은 적법하며, 문구 삭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한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이면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친일파와 반일파라는 역사적 이면이 여전히 국민들 사이에서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문구 삭제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와 보훈부의 입장에는 논란이 분분하며 언론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를 해소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정치적 이해관계와 권력구조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은 "이런 게 제대로 된 정부"라고 평가하였고, 한겨레 신문은 "국가 정통성의 근간을 흔드는 것과 다를 게 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한국은 어려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선엽 장군 친일행위문구 삭제 사건은 한국 사회가 어떻게 자신의 역사를 다루고 해석할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 합의와 상호 이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